커리어심리학연구소 :: 뉴질랜드 타조왕 - 배효섭

뉴질랜드 타조왕
- 배효섭


▶ 방송일시 : 2007년 1월 18일 (목) 밤 11시 40분, KBS 1TV
▶ CP : 김영묵
▶ PD : 김정수, 작가 : 김수현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타조는, 영어‘오스트리치(Ostrich)’대신
우리말
‘타조(Tajo)’ 로 통한다.
‘타조’라는 브랜드로 뉴질랜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자랑스러운 한국인 배효섭 씨 때문이다.
뉴질랜드 타조고기 시장의 99%를 장악하고 있는 배효섭씨!
현재 동양인 최초로
뉴질랜드 타조협회장 까지 맡고 있는
타조왕, 배효섭씨를 만나본다!


▶ 뉴질랜드인들에게
            영어 ‘Ostrich' 보다 친숙한 우리말 ‘타-조(Tajo)’
                               - 배효섭의 뉴질랜드 타조시장 개척기

뉴질랜드 사람들은 타조고기를 영어 ‘Ostrich' 대신 우리나라 말 그대로 ‘타조(Tajo)'라고 부른다. 배효섭씨가 우리말 ‘타조’를 상표로 등록했기 때문이다. ‘타조 오스트리치'라는 고유의 브랜드를 만들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지 9년여. 이제 사람들은 고급레스토랑에서도, 대형 마트에서도 ‘타조 오스트리치’를 찾는다. 현지의 대형 마트에서 판매되는 소고기의 가격은 1kg당 한화 1만 8000원, 타조고기는 약 3만원 정도. 뉴질랜드에서 타조고기는 고급육으로 통한다. 배효섭씨는 고가에 판매되는 타조고기를 단골 메뉴로 만들기 위해 맨몸으로 뛰었다. 그리고 현지인들조차 외면한 타조고기 시장을 떠오르는 사업으로 탈바꿈 시켰다. 배효섭씨의 타조고기는 마트에만 납품되는 게 아니다.
최고급 레스토랑에 직접 개발한 다양한 타조 요리들을 소개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이르렀다. 그가 개발한 메뉴만도 타조 버거, 타조 스테이크, 타조 스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타조 버거는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좋아하는
인기 메뉴로 자리매김 했다.
뉴질랜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중심에 바로 자랑스러운 한국인, 배효섭씨가 있다.

▶ 1인 多역을 소화하는 타조박사!

뉴질랜드 중의 뉴질랜드로 불리는 유라웨라 국립공원. 이곳에 30여만 평 규모의 캐디쉬
농장이 있다. 바로 배효섭씨가 운영하는 뉴질랜드 최대 타조 농장이다. 그가 사육하는
타조만 해도 3천여마리! 배효섭씨는 이 거대한 농장을 단 4명의 직원과 함께 관리하고
있다. 모든 것이 기계화 되어 있는 캐디쉬 농장. 이곳에는 배효섭씨의 손이 거치지 않는
곳이 없다. 알을 부화시키고 갓 태어난 타조들을 사육하는 일에서부터 농장을 관리하고 타조고기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그가 관리한다. 타조에 관한 거의 박사가 된
배효섭- 그는 농장을 운영하며 또 다른 수익 모델을 연구하던 중 농장을 관광상품으로까지 개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해 캐디쉬 농장을 찾는 관광객들만 수천 명.
뉴질랜드 현지인에서 일본인, 한국인들까지 있다. 배효섭씨는 농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농장 투어는 물론 타조고기를 시식하게 했다. 반응은 성공적!
하지만 그의 노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새로운 것을 향한 도전정신,
                   뉴질랜드에서 꽃 피우다!

한국에서 증권회사의 이른바 잘나가는 채권펀드매니저로 일했던 배효섭씨. 그는 9년 전, 새로운 일을 찾아 돌연 뉴질랜드행을 택했다. 새로운 나라에서 그가 선택한 것은 바로 타조사업. 당시 뉴질랜드 내에서 타조 축산업은 사양산업이었다. 현지인들조차 판로를 찾지 못해 타조 농장을 포기하고 있었다. 처음 그가 타조 농장을 시작하려고 했을 때, 주위 모든 사람들이 그의 선택을 만류했다. 차라리 소나 양을 키우라고 했다. 하지만 배효섭씨는 타조가 뛰어난 생산성과 질병으로부터의 안전성,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미래의 육류라는 확신을 가지고 타조사업에 과감히 도전장을 냈다. 현재 그는 뉴질랜드타조고기의 99%를 공급, 생산량의 70%이상을 유럽, 미국 등지의 해외로 수출하는
기업을 일군 장본인이다.
뉴질랜드 국민당의 대표인 존 키씨는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경제를 튼튼하게 만드는 배효섭과 같은 사업가들을 적극
후원한다.”
며 그의 성공에 박수를 보냈다.
뉴질랜드의 경제발전에도 큰 영향을 준 배효섭씨. 그는 현재 뉴질랜드 타조협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협회장으로 활동하며 현지 정재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 타조고기 시장의 부활,
                      그 중심에 선 배효섭!

뉴질랜드에서 가장 성공한 이민자 중의 한 사람으로 꼽히는 배효섭씨. 그러나 그가
처음부터 성공가도를 달린 것은 아니었다. 사업을 시작한지 5년 만에 투자한 자본이
모두 바닥나자 그는 마케팅에 승부수를 띄웠다. 뉴질랜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럭비구장, 공원 등을 찾아 타조 고기 시식회를 열며, 타조고기를 알렸다. 대형 마트와
고급 레스토랑에 물건을 납품하기 위해 시식회를 열어 사람들의 반응을 살폈다.
결과는 대성공! 특히 불특정 다수의 고객들이 모이는 대형마트에 ‘타조 오스트리치’를
납품하는 것은 판매와 홍보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가져다주었다, 이렇게 조금씩 알려
지게 된 타조고기는 뉴질랜드의 최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판매되기 시작했고,
현재 레스토랑에서 판매되는 음식 중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메뉴가 되었다.
사업이 성공 궤도에 오른 지금도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배효섭씨. 그는
갑자기 주문이 들어온 물건을 직접 배달하기도 하고, 새로운 거래처를 직접 찾아가
‘TAJO(타조)’를 홍보한다. 또 뉴질랜드 사람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현지인을 고용해 메뉴를 개발하는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배효섭씨의 하루는 오늘도 ‘타조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Posted by 커리어심리학자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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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holdingu.com BlogIcon holdingu 2007.01.19 14: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이 프로그램을 봤었는데 인상적이었어요.
    언어도 익숙하지 않은 타지에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닮고 싶더군요.

  2. Favicon of http://coach.tistory.com BlogIcon 커리어코치 2007.01.19 16: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배효섭 사장은 참 놀라운 커리어를 일군 분이었습니다.
    1996년 증권회사 20년 경력을 그만두고 이듬해인 1997년에 뉴질랜드로 이민가서 바로 타조농장을 처음 만들었답니다. 무엇이 그를 성공케 했는지 의아할 만큼 대단한 성공을 일구고 있는 분입니다.
    자신만의 커리어를 뚝심있게 밀고 나가는 그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3. 이대영 2008.06.09 2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는 1991년에 동부증권 주식부에 근무햇든 이대영 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성공하신것 축하드림니다
    진작 인사햇서야 하는데 신문~텔레비젼에서 형님 성공하신것 봣서여
    저를 알아 보시면..핸드폰 017-277-5759 사무실 02-412-2706으로 통화 한번 하고싶습니다 바쁘시겟지만 연락한번 주세요